봄
애기나리
레드포드 안
2025. 5. 5. 20:03
애기나리
백합과에 속하는 다년생초.
일본과 대한민국 등이 원산지이고, 산지에 서식한다.
크기는 15~40cm 정도이다.
꽃은 초봄에서 봄 사이에 연한 초록색으로 피며, 꽃말은 ‘깨끗한 마음’이다.
열매는 늦여름에서 초가을 사이에 검정색으로 익는다.
여느 나리꽃들과 달리 크기가 작고 앙증맞기 때문에 '애기나리' 라는 이름이 붙었다.
키는 20cm 정도이고 뿌리줄기는 옆으로 기며 자란다.
잎은 어긋나는데 잎자루는 거의 없고 맥이 나란하다.
연한 초록색의 꽃은 4~5월경 줄기 끝에 밑을 향해서 1~2송이가 핀다.
꽃잎은 6장이고 끝이 세갈래로 갈라진 암술이 1개 있다.
열매는 8~9월경 검정색의 장과로 둥굴게 익는다.
애기나리와 비슷한 종류로는
큰애기나리와 금강애기나리 등이 있다.
큰애기나리는 애기나리에 비해 키가 크며 가지가 나누어지고 꽃이 가지 끝마다
보통 2~3송이씩 핀다.
금강애기나리는 7~8월경에 꽃이 피며 현재는 보호식물로 지정되어 보호받고 있다.
낮으막한 야산 자생지에서
5.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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