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
경주 양남 주상절리와 둥근바위솔
레드포드 안
2024. 11. 17. 19:10
경주 양남 주상절리와 둥근바위솔
흐린 하늘, 체감온도 22도, 바람 약하게.
11. 15.
울산 대왕암공원에서 해국과 털머위 그리고 둥근바위솔을 보고 양남 주상절리공원을 찾아왔습니다
하늘은 여전히 흐리고 햇빛은 나올 생각이 없나봅니다
주상절리 앞 해변가 절벽 위에 핀 둥근바위솔을 몇 장 담아 봅니다
이곳의 해국은 꽃이 진 상태이고 바위솔은 이제사 꽃을 피웁니다
둥근 잎이 선홍색으로 물들어가는 둥근바위솔을 주상절리를 배경으로 담아 봅니다
개체수는 많지 않고 높은 절벽에 붙어있어 사진으로 담기가 불편합니다
절벽 끝에 자리한 둥근바위솔 삼 형제
음천항 등대와 둥근바위솔
바닷물에 잠겨있는 주상절리는 완전히 썰물이 되어야 모습을 드러낼 듯
붉은색 돌가시나무 열매와 바위솔
둥근바위솔 꽃은 9~11월에 피며 총상차례에 빽빽하게 달리고 꽃은 흰색이다
수중에 있는 주상절리
붉은색은 꽃 싸게 잎이며 난형이고 끝이 뾰족하며 암술은 5개, 수술은 10개이다
꽃이 피고 나면 죽는다
경주 양남 주상절리공원
해국이 피어있는 바닷가 암벽에 외로운 소나무 한그루
마지막으로 주상절리공원 절경을 한 장 담고 다음 행선지로 고고씽~~
24. 11.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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