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

고창 무장현 관아와 읍성

레드포드 안 2021. 9. 28. 17:18
728x90

대전으로 귀갓길에 지나가다가 보니 멋진 성곽이 보이길래 잠시 들려 보기로

 

사적 제 346호 무장현 관아와 읍성(邑城)

조선 태종 17년 (1417년)에 무송현과 장사현을 통합하여 무장현으로 삼을때,

두 고을의 중간지점인 이곳에 병마사 김저래가 고을의 백성과 승려 2만여 명을 동원하여

축성하였다

면적은 205,997㎡에 둘레는 약 1,400m이다

현재는 객사 등 4동이 있으며 지속적으로 복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객사(客舍)

 

연지와 정자

 

 

 

 

 

무장현 관아

 

 

 

 

 

송덕비

 

 

 

 

 

 

 

 

 

현재 무너진 성곽을 보수 중이며 동문은 새로 건축 중이라 한 바퀴 다 돌아보진 못했어도

아담하고 아름다우며 관리가 잘된 무장현 읍성이다

 

 

드라마 촬영지로도 인기가 있다는 읍성을 뒤로하고 귀갓길에 오른다

2021. 9. 23.

레드포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