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

함평 용천사의 꽃무릇. 2부.

레드포드 안 2020. 9. 23. 08:20

      용천사 일주문 길

 

 사천왕문

 

석산 (石蒜)

석산이라고 부름은 돌 마늘이란 뜻으로 이름 지어졌는데

땅속뿌리가 마늘과 닮았다고 해서 붙여진 이름이다

 

 

 

 

 

 

 

 대웅보전

 

대한불교 조계종 제18교구 본사인 백양사의 말사이다. 600년(백제 무왕 1) 행은(幸恩)이 창건하였다. 절 이름은 대웅전 층계 아래에 있는 용천(龍泉)이라는 샘에서 유래한다. 이 샘은 황해로 통하며 용이 살다가 승천했다는 전설이 전한다. 645년(의자왕 5) 각진(覺眞)이 중수하고, 1275년(고려 충렬왕 1) 국사 각적(覺積)이 중수하였다. 조선시대에 들어서도 세조와 명종 때 중수하여 큰 절로 성장하였다. 《용천사 대웅 전현 판단 청기》에 따르면 전성기에는 3천여 명의 승려가 머물렀다고 한다.

1597년(조선 선조 30) 정유재란 때 불에 탄 것을 1600년(선조 33) 중창하였고, 1632년(인조 10)에는 법당을 새로 지었다. 1638년(인조 16)과 1705년(숙종 31)에 중건하고, 1938년에 중수했으나 1950년 6·25 전쟁 때 모두 불에 타 없어졌다. 1964년에 금당이 옛 보광전(普光殿) 자리에 대웅전을 새로 세우고, 요사채도 지어 절의 면모를 바꾸었다. 1996년에 대웅전을 중수하여 오늘에 이른다.

 

꽃무릇

꽃무릇이라 하는 것은 '꽃이 무리 지어 피어난다'하여 붙여진

아름다운 우리말이다

 

 

 

                                   지장전                                      

 

종무소

 

 

 

천불전

 

배롱나무

 

대웅전과 석등

 

삼존불                   

 

 

 

석등과 삼층석탑

 

 석불

 

석불과 꽃무릇

 

 

 

 

 

 

 

범종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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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 9.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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